2017.06.23
물놀이 안전수칙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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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더워지는 요즘,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들면 몸도 마음도 시원해질 것 같다. 아기들도 태어나기 전에 엄마의 양수 속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물을 참 좋아한다. 하지만 5세 미만 소아에서 발행하는 불의의 사망 원인 중 2위가 익사사고인 만큼, 어른들이 먼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알고 챙기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자.


유아 물놀이 안전 수칙




1. 잠깐이라도 혼자 두지 마세요!


익사사고는 아주 얕은 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실제도 엄마가 슬라이드를 타러 계단을 올라가는 사이, 아기가 익사한 사건도 있다.. 이처럼 잠깐이 물가에서는 위험한 순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아기는 꼭 시선 안에 두어야 한다. 사이즈가 작은 유아용 구명조끼나 암링도 많으니 부력이 생길 수 있는 제품들을 착용시키자.


2. 준비운동은 필수!


아기들도 준비운동을 꼭 해야 한다. 입수 전 5~10분 전부터 천천히 물을 묻히면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로 준비운동이다. 물은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묻혀줘야 한다.


3. 식사, 사탕 등 음식은 금지!


식사를 하고 바로 물에 들어가면 심장이 부담을 느낀다. 이유식 또는 분유를 먹고 충분한 시간이 지난 뒤 물어 들어가서 놀도록 하자. 또한 사탕이나 껌 등은 질식할 위험을 높이므로 물놀이를 할 때는 입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제일 좋다.


4. 물 속에선 잠깐, 물 밖에서 한참~


물 속에서 노는 것은 굉장한 체력 소모를 필요로 한다. 이는 아기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부모와 함께 있다 하더라도 물속에 오래 머물지 말고 틈틈이 나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기들은 물속에서 좀만 오래 두어도 몸이 떨리는 등의 저 체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속에서는 조금만 놀고, 물 밖에서 한참 놀게 하는 주기가 더 좋으며, 수시로 다리를 주물러주어 근육을 풀어주자.


 


! 외워두어야 하는 응급처치!


1. 물을 먹은 뒤 큰 소리로 운다면?


물에 빠진 아기를 구했을 때 의식이 있고 큰 소리로 운다면 다행히 물을 많이 먹지 않은 상태이다.. 이럴 때는 옷을 갈아입히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달래주자. 만약 물을 토하기 시작하면 엄마가 한쪽 무릎을 세워 아기를 그 위에 엎드리게 하고 등을 가볍게 두드려서 물을 모두 토하게 도와주면 된다.


II. 물을 먹은 뒤 호흡과 의식이 없다면?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부탁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자.. 의식을 잃은 시점부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 손상을 막고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기본 소생술은 가슴압박 30+ 인공호흡 2회를 뜻한다., 아이와의 물놀이를 떠나실 때에는 반드시 숙지하고 가야 한다.


1.가슴압박


1세 미만의 영아일 경우 아기의 가슴 중앙에 손을 올리고 두 손가락으로 분당 100~200, 가슴 두께의 3분의 1(4cm) 깊이로 눌러준다.


2.인공호흡


인공호흡은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열어주어야 시작할 수 있다.. 영아는 성인보다 더 많이 젖혀야 기도가 확보된다. 한 손으로 아기의 코를 막고 1초 동안 아기의 가슴이 충분히 올라올 정도로 숨을 불어 넣는다.. 3초마다 반복하며 분당 20회 속도를 유지해준다.


대한심폐소생협회(http://www.kacpr.org)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것도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엄마가 되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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