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2
뇌기능,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브레인 푸드’11793
뇌기능,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브레인 푸드



똑똑한 우리 아이를 위한 견과류 섭취하기



 


견과류가 아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상식이 된지 오래이다. 뇌기능,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하여 브레인 푸드(brain food)라 부르는 식품인 견과류를 어떻게 섭취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양 성분을 보면, 견과류에는 오메가3지방산뿐 아니라 단가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ty Acids, MUFA), 아르기닌, 비타민 EB, 아연,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와 기능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 영양 성분 중에서 뇌기능 발달과 관련이 특히 깊은 요소는 오메가3지방산이다. 뇌는 우리 몸에서 지방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인데, 특히 DHA(Docosa Hexaenoic Acid)EPA(Eicosa Pentaenoic Acid)와 같은 오메가3지방산이 많다. WHO에서는 태아를 포함한 유아기에 오메가3지방산이 부족하면 두뇌 성장과 발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렇듯 뇌의 주요 성분이 되는 오메가3지방산과 함께 지질의 산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 E까지 풍부한 견과류는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식품이다.

 


종류에 따라 영양성분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중량의 50~70%는 지방, 단백질 비율은 15~20% 정도 되기 때문에 견과류를 단백질식품으로 분류하거나 또는 지방의 급원식품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래도 지방 함량이 많다는 것은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니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견과류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에도 차이가 있으니 한 가지를 먹는 것보다 소량씩 다양하게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호두는 견과류 중에 오메가3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고,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 E는 아몬드가 월등히 많다.

 


그럼 아이들에게 적당한 하루 견과류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대부분 일반 성인에게는 하루에 한줌(1온스, 28g), 대략 25~30g 정도로 섭취하기를 권하니 아이들에게는 성인보다는 조금 적게, 15~20g 정도 주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땅콩 10개나 호두 2, 또는 잣 1큰 술 정도가 각각 견과류 10g에 해당된다.

견과류는 가급적 조미 없이 볶기만 한 것을 고르거나 집에서 껍질째 볶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후에는 지방의 산패가 더 급속히 진행되어 맛과 향이 변질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차단해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는 대체적으로 단단하고 딱딱하니까 아이들이 먹을 때는 사레들지 않고 질식의 위험이 없도록 꼭꼭 씹어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을 잘 씹는 저작활동이 두뇌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브레인 푸드인 견과류를 꼭꼭 잘 씹어 먹을 때 아이의 뇌는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하지 않을까?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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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Y123
  • 2017-07-20
  • 오전 10:0